민주당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한 결과, 결선투표에서 백혜련(경기 수원을·3선) 의원을 누르고 한 의원을 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진성준(서울 강서을·3선) 의원과 박정(경기 파주을·3선) 의원이 탈락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보좌진 갑질과 공천 헌금 묵인 의혹 등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김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약 4개월로, 오는 5월 중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