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시아의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정시아의 실제 성격? | 정시아 주부생활 화보 촬영 현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화보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던 정시아는 “배고파 죽겠다. 이번 주 내내 저녁을 먹지 못했다. 1일 1식 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먹는데 화보 촬영 때는 노출이 살짝씩 있으니 저녁을 안 먹었다. 일주일 안에 노출 있는 옷을 입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갑자기 스케줄이 잡혀도 일주일 안에는 만들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정시아는 유튜브 공개 후 반응에 대해 “딸 서우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오마이베이비’ 이후 특별히 공개한 적이 없는데 사춘기라서 예민하다. 전화 통화 에피소드도 볼까봐 노심초사 중이다. 저의 일 때문에 욕심을 낼 수는 없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아직은 딸이 원하지 않아서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시아는 딸에 대해 “우리 둘의 티키타카를 재밌다고 해주시는데 옛날에 친한 언니들이 중학생 딸 눈치 보는 게 이해되지 않았는데 사춘기가 되니까 제일 무섭다. 딸의 원래 성격을 잘 모르셔서 다들 제가 잡도리 당한 것에 놀라신 거 같다. 평소에도 이렇게 살아서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보시고는 많이들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정시아의 첫 인상이 새침하고 여우 같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생각보다 굉장히 외적인 것에 무심하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정시아를 봐온 스태프는 “털털하고 이렇다고 딱 해버리기에는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도 있다. 늘 한결 같다. 새침하고 이런 성격은 전혀 없다”, “여우가 아닌 곰”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도 유튜브 출연을 예고했다.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백도빈의 이미지가 좋게 나온 부분에 대해 정시아는 “저 너무 억울하다. 저는 완전 베짱이처럼 나왔다. 남편은 가정적인 사람이라 동의하는데, 처음 만났던 20대 때 잘 캐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정시아는 “백도빈이 지금도 내 이상형은 아니다. 묵묵한 성격을 좋아하는데 제 앞에서는 말이 많다. 고민 많이 하고 출연했는데 10년 전 영상도 많이들 봐주시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시아는 ‘엄마’, ‘아내’로서의 정시아를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스태프들으 “백도빈이 엄청 자상하다는 건 예전부터 들었는데 백도빈이 하는 부분과 정시아가 하는 부분이 다르다”고 말했고, 정시아는 “백도빈이 요리를 담당하고, 저는 설거지와 빨래 등을 담당한다. 오랜 시간 살다보니 분업화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시아는 “제가 남편의 좋은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희생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