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한국 축구가 안방에서 '남미 강호' 파라과이를 물리치며 사상 최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포트 2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온 파라과이는 한국에 덜미를 잡히며 10월 아시아 투어를 1무 1패로 마감하게 됐다.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 감독과 김민재가 센터백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축구매체 매드풋볼은 9일 한국축구 역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의 역대 베스트11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한국의 역대 베스트11에는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일명 손차박이 모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 역시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 등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가 무려 7명이나 뽑혔다.
한국축구 역대최고수비수로 꼽히는 홍명보 감독이다.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은 1994년 미국월드컵 스페인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까지 뽑았다. 홍명보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한국을 4강까지 이끌었다. 스페인과 8강전 승부차기서 승부를 결정짓는 골까지 넣었다.
김민재는 한국축구의 기준을 뛰어넘는 월드클래스다. 베이징 궈안과 페네르바체를 거쳐 중국과 튀르키예 무대를 평정했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고 한국선수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까지 입단했다.
한국이 수비수의 무게감에서 일본을 압도한다. 홍명보와 김민재 콤비라면 세계 어느 팀을 상대해도 든든하다.
HARRISON, NEW JERSEY - SEPTEMBER 06: Minjae Kim #4 of Korea Republic looks on against the United States during an International Friendly at Sports Illustrated Stadium on September 06, 2025 in Harrison, New Jersey. (Photo by Mike Stobe/Getty Images)
일본은 4-3-1-2다. 가마모토 구니시게와 혼다 게이스케 투톱에 나카타 히데토시가 게임메이커다. 가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 나카무라 ��스케, 하세베 마코토의 중원에 나가토모 유토(FC도쿄), 이하라 마사미, 나카자와 유지, 우치다 아쓰토가 포백이다. 골키퍼는 가와구치 요시카쓰다.
혼다,나카타, 가가와 정도를 제외하면 무게감이 많이 떨어진다. 현역스타 구보 다케후사 등은 제외됐다. 무엇보다 수비진은 한국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이하라 역시 현역시절 홍명보 감독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팬들은 “일본은 손차박 선에서 정리된다”, “선수층은 일본이 깊을지 몰라도 스타는 한국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한국이 5-0으로 이길 것 같다”, “손흥민 한 명만 뛰어도 일본수비는 마비 수준”이라며 한국의 손을 들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