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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할 맛 나네! "골 넣은 우리 사위 최고!" 연예인 이광기, 정우영 시즌 1호 득점 직관 후 '환호'

OSEN

2026.01.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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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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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열린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과 이재성(마인츠)이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정우영에겐 '장인' 연예인 이광기의 응원이 통했다.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치렀다. 경기는 2-2로 끝났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마인츠 공격을 이끌었다.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 지고 있던 팀의 흐름을 바꿨다. 두 선수가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한국 선수 맞대결이 완성됐다.

마인츠가 앞서나갔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왼발로 띄운 패스가 수비 뒷공간을 갈랐다. 공은 나딤 아미리에게 정확히 전달됐다. 아미리는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리그 첫 도움.

후반 24분 마인츠에서 추가 골이 나왔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공을 소유, 곧바로 찔러준 패스가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에게 연결됐다. 그는 문전으로 공을 내줬고,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두 골 차로 뒤진 베를린은 변화를 택했다. 후반 중반 정우영을 투입했다. 선택은 곧바로 결과로 이어졌다. 후반 32분 데리크 �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정우영이 몸을 던지며 헤더로 연결했다. 베를린의 추격을 알리는 골이자 정우영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득점이었다.

분위기를 탄 베를린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다닐료 두키의 헤딩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흐른 공을 마린 류비치치가 다시 머리로 밀어 넣었다.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 어느 쪽에서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베를린은 6승 4무 6패, 승점 22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1승 6무 9패, 승점 9로 최하위(1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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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의 득점은 '장인' 배우 이광기를 웃게 만들었다.

지난해 6월정우영은 이광기의 맏딸 이연지(27) 씨와 결혼했다.

이광기는 이날 경기장 관중석에서 정우영을 열렬히 응원했다. 매치 후 사위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광기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우리 사위 최고! 내가 보는 앞에서 새해 첫 경기, 첫 골이라니. 대박 멋지다. 연지도 내조의 여왕. 내가 계속 직관해야 하나'라며 '코리안더비 이재성 선수도 잘하고 우영이도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정우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정우영과 이광기 / 이광기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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