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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OUT은 최후의 수단" 프랭크 감독, EPL 14위+FA컵 탈락에도 살아남을까→팬들 복장 터진다

OSEN

2026.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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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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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내부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즌 도중 경질을 원하지 않는 쪽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의 미래를 두고 분열돼 있다. 그러나 구단은 이번 시즌 변화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은 지난여름 프랭크 감독을 브렌트퍼드에서 데려오며 "적임자를 영입했다"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매체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은 “벤카테샴은 프랭크 감독이 여러 면에서 토트넘에 잘 어울린다고 느낀다. 그는 훌륭한 인물이다. 성격도 좋고, 구단 내에서 호평을 받는다”면서도 “하지만 그를 영입할 때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이 토트넘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현재 상황이 그 우려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걱정이 있다"라고 들려줬다.

또 해당 소식통은 “선수들은 프랭크 감독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가 요구하는 축구를 진심으로 믿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말했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지난 11일엔 FA컵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하며 탈락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 경질 여론이 전보다 커졌다.

'팀토크'에 따르면 그럼에도 구단은 프랭크 감독의 성공을 원하고 있다. 이번 달 전력 보강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과 2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은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팀토크'는 “아스톤 빌라전 패배 이후 드러난 팬들의 불만도 구단은 외면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 이사회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선수단 전력이 요구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인식이 있다. 감독이 누구든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하루빨리 토트넘에 꼭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아직은 그를 믿는 구단 수뇌부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웨스트햄전과 도르트문트전에서 반등에 실패할 경우 그들마저 잃을 수 있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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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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