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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무려 10년 내공의 품격..진행-보이스-언어로 증명

OSEN

2026.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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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골든디스크어워즈’의 10년 연속 MC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골든디스크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시경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의 MC로 나서 전 세계 K팝 팬들과 호흡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진행 10주년을 맞이한 성시경의 만남은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완벽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날 성시경은 한국어 소개에 이어 현지 팬들을 위해 현지언어로도 첫인사를 건네며 포문을 열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시상식인 만큼 그간의 내공을 발휘, 언어와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MC’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0년 간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을 맡은 성시경은 “한국 가수로서 K팝의 힘과 발전을 진행자로서 함께 10년 간 지켜본 게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라는 진정성 어린 소감을 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성시경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리드로 시상식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골든디스크’의 목소리다운 감미로운 톤으로 시상식의 역사와 변화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한편, 2년 연속 호흡을 맞춘 배우 문가영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시상식 내내 흔들림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성시경의 명불허전 진행 실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가요계 대선배’로서 보여준 따뜻한 면모와 노련미가 돋보였다. 후배 아티스트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은 선후배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상식 말미 지난 10년을 돌아본 성시경은 “진행 할 때마다 느낌이 항상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여러 감정이 섞여 있지만, 10년 동안 정말 즐겁게 하고 있다”고 소회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성시경은 이번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통해 진행자로서의 탁월한 역량은 물론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그의 활약은 ‘골든디스크’의 역사에 또 하나의 굵직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의 10년 지기이자 가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활약한 성시경은 앞으로도 콘서트,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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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중계 이미지 (사진 제공: 치지직 화면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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