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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책임당원 68.19% 당명 개정 찬성…2월까지 마무리

중앙일보

2026.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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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이 당명 변경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2020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이름을 바꾼 지 5년 만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 중 응답자의 68.19%가 당명 개정에 관한 찬성 의견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당 홍보본부 주도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 당명 공모를 곧 시작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는 2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률은 25.24%였다.

이번 조사는 '당의 가치와 방향 재정립을 위한 당명 개정 필요성'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당명 교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조직 쇄신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이미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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