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바이노텍, CES 2026서 프리미엄 홍삼 ‘대한삼맥’ 공개

중앙일보

2026.01.11 21: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제공=바이노텍)
대한민국 나노 바이오 기업 ㈜바이노텍(대표 김유미)이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프리미엄 홍삼 제품 ‘대한삼맥’을 선보였다.

CES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바이노텍은 이번 행사에서 나노 바이오 기반 침투·흡수 기술을 적용한 홍삼 제품을 공개하고 북미·유럽·아시아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바이어들은 ‘대한삼맥’이 원료 함량이나 전통성 중심의 기존 홍삼 제품과 달리, 체내 흡수 메커니즘과 기능 작동 구조를 기술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프리미엄 헬스케어 및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중심 제품 설명과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대한삼맥’은 ㈜바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독자 발효 균주 BNT L-408을 기반으로 완성된 테크바이오 홍삼 제품이다. 동물 실험 결과, 일반 홍삼 농축액 대비 Rg3 흡수율은 약 18배, Rg5 흡수율은 약 17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혈당 감소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 대사 관련 긍정적 효과도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컨비노스와 ㈜패밀라운지가 운영하는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 150개 ‘클라운지(Claunge)’ 매장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바이노텍 김유미 대표는 “CES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이 가장 주목한 부분은 발효나 원료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효능을 완성하는 구조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나노 바이오 소재의 플랫폼화 기술과 대량생산·상용화 기술의 경쟁력을 명확히 보여주며, 테크바이오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노텍은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대한삼맥’을 기술 기반 홍삼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노 바이오 기술과 전통 소재를 결합한 접근 방식이 기능성 식품 및 웰니스 분야에서 하나의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