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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서 숨진 노부부의 비극…"이곳서 유독가스 나왔다"

중앙일보

2026.01.11 22:01 2026.01.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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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70대 부부가 숨졌다.

제천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제천시 서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A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들의 거주지를 찾았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 주택에서 숨져 있는 남편을 수습하고, 심정지 상태인 그의 부인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연기가 많았으나 불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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