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KAIST, AI 경영 리더 양성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중앙일보

2026.01.11 22:2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최고경영자의 핵심 의사결정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을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62기’에서 제시한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책임교수인 박성혁 교수는 “AI는 이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은 AI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경영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경영 전략을 선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리미엄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 상반기에 개설되는 62기는 기존의 경영 지식과 디지털 기술 전달을 넘어, AI 시대 기업이 직면한 실제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경영 전략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됐다.

교육과정은 ▲경영자를 위한 AI 리터러시 ▲AI 도입을 통한 경영학적 해법 ▲경영자를 위한 미래지성 등 3개 핵심 모듈로 구성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AI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주요국가인 미국과 중국을 직접 방문하는 해외 연수를 통해, 첨단 AI 기술과 글로벌 경영 인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성혁 책임교수는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데이터·AI와 경영학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AI를 실질적인 경영 전략으로 구현할 수 있는 리더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며 “1994년 개설 이후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켜온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의 미래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미국과 중국의 최첨단 AI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이 속한 KAIST 경영자과정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5 Executive Education Ranking’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에 달하는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과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KAIST 총동문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62기는 2026년 3월 18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총 1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저녁 식사 후, 6시부터 9시까지 2교시 강의가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KAIST 서울캠퍼스(서울 동대문구)이다. 모집 대상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원,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임원, 주요 기관의 기관장급 인사 등으로, 차세대 AI 혁신을 이끌 리더층을 폭넓게 포함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3월 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AIST 최고경영자과정 사무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