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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뱅크,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첫 월간 흑자 달성

연합뉴스

2026.01.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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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뱅크,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첫 월간 흑자 달성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라인뱅크는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월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인뱅크는 이날 '2026년 성장 전망' 발표에서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세전 순이익 1천100만 대만달러(약 5억1천만원)를 기록했다며 흑자 전환은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라인뱅크는 약 220만 고객에게 약 30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타행 송금 기준 대만 '톱 10' 은행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올해 목표로는 분기, 반기 및 연간 흑자 달성을 제시했다.
황인준 대만 라인뱅크 이사회 회장 겸 라인파이낸셜 대표는 "라인뱅크의 핵심 가치는 '내 손안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모리스 황 대만 라인뱅크 대표는 "시장 최초의 혁신 금융 서비스와 끊임없는 기술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인뱅크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라인뱅크 타이완은 지난해 9월 기준 2천2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라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1년 4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사용자는 별도 앱 전환 없이 라인 앱 내에서 계좌 개설부터 대출, 송금, 보험 및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허가받은 대만 라인뱅크 지분은 라인파이낸셜 타이완(51.15%), 타이베이 푸본은행·CTB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타이완 유니온은행·파이스톤·타이완 모바일 등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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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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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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