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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No.50' 강백호 '옷피셜' 떴다! 둥지 옮긴 천재타자,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공개

OSEN

2026.01.12 03:50 2026.01.1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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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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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강백호가 한화의 50번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12일 "No.50 강백호 옷피셜"이라는 글과 함께 강백호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백호는 한화의 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1월 20일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에 FA 강백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당시 한화 구단은 "시즌 종료 후 타격 강화에 목적을 두고 스토브리그에 임한 결과, 강한 타구 생산 능력 갖춘 강백호 영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천재타자'로 이름을 날린 강백호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입단했고, 1군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데뷔 시즌 29홈런을 기록,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3, 136홈런, 565타점, OPS 0.876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화 구단은 "언론을 통해 미국 진출 의사를 알고 있었지만 우리 구단에 꼭 필요한 선수였던 만큼 영입 노력은 해보자는 의미에서 만남을 가졌다. 선수가 구단의 조건을 받아들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백호의 136개 홈건 중 56개가 좌월, 중월 홈런이다. 여기에 우중월 홈런까지 더하면 82개에 달한다. 또 반드시 홈런이 아니더라도 강한 타구로 주자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타선이 강해진다는 것에 더욱 의의를 뒀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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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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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역시 "공격 쪽에서는 굉장히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런데 사실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성적이 안 났다고 본다. 더 낼 수 있는 선수다. 타율도 그렇고, 홈런도 그렇고, 팀에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강백호는 한화에서도 KT 시절 달았던 등번호 50번을 단다. 원래 한화에서 50번을 쓰고 있던 외야수 이원석과는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이원석이 먼저 번호를 양보하고 2026시즌부터는 37번을 단다. 강백호는 감사의 의미로 이원석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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