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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 "15일 '2차 종합특검법' 반드시 처리"

중앙일보

2026.01.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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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주재한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15일 '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제2차 종합특검법을 "기존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기획·지시·은폐 과정을 끝까지 캐내는 법안"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을 앞둔 것을 언급하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내란 수괴와 공범들에게 법과 원칙에 따른 최고 수준의 엄중 처벌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쿠팡 사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쿠팡 고객정보 유출 및 각종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도 15일 보고될 예정"이라며 "쿠팡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국민을 우롱하는 기업 행태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정부가 입법 예고한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과 관련해서는 "당·정 간 이견이 있다"는 일각의 시선을 부인하며,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78년 만에 사법 시스템을 새로 짓는 대공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부연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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