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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핸드백 2000만원 넘었다…새해 맞아 제품 가격 또 인상

중앙일보

2026.01.12 18:48 2026.01.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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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연합뉴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가방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코리아는 13일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을 기존 1892만원에서 2033만원으로 7.5% 올렸다.

클래식 11.12백은 1666만원에서 1790만원으로 7.4% 인상됐다. 보이 샤넬 스몰 플랩 백도 기존 986만원에서 1060만원으로 7.5% 오르면서 1000만원을 넘겼다.

명품업계는 환율과 금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들며 '연례행사'처럼 가격을 인상해 논란을 빚어왔다. 샤넬은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스위스 시계 롤렉스는 지난 1일부로 제품 가격을 올렸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는 1554만원으로 5.7% 올랐고, 랜드-드웰러 40은 2531만원으로 6.9% 인상됐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에도 1월과 7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에르메스는 유럽에 이어 지난 5일 국내에서도 일부 가방과 액세서리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인기가 높은 가방 피코탄의 경우 가격이 기존 517만원에서 5.4% 올라 545만원이 됐다.

이 밖에 루이비통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1월과 4월 각각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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