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모델 이현이가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미디어데이에는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와 함께 FC 국대패밀리, FC발라드림, FC탑걸, FC원더우먼, FC액셔니스타, FC월드클라쓰, FC구척장신, FC스트리밍파이터 멤버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1년 6월 정규 방송 이후 약 4년 반 동안 시청자들과 쉴 새 없이 함께하며 여성 축구 예능의 새 막을 열었고, 약 1달 동안 진행된 비시즌 기간을 거쳐 새로운 선수, 새로운 리그, 새로운 규칙으로 다시 돌아온다.
‘골때녀’가 인기를 끌면서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실제로 여성 축구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파일럿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이현이는 ‘골때녀’를 통해 얻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물음에 “저도 마찬가지로 뭐든 하고 있다 정신을 얻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현이는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타고난 걸로 하는 직업이다. 저는 여기 가수, 배우, 국대 출신도 있지만 살면서 죽을 만큼 노력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근데 ‘골때녀’를 만나면서 ‘내가 이렇게 살았으면 더 잘살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쏟아부어서 열심히 했더니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되더라는 거예요. 정말 바닥에서”라며 “가능성을 알게된 게 제 인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