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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나 WC 못 갈 수도' 벤탄쿠르의 하늘이 무너졌다... 햄스트링 부상→수술 불가피

OSEN

2026.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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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28, 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하다. 재활 기간은 최소 3개월이다.

보도대로 긴 재활 시간을 거쳐야 한다면 벤탄쿠르는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때 우루과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지난 8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경기(토트넘 2-3 패)에서 부상을 입었다. 후반 38분 앙투안 세메뇨의 슈팅을 보고 몸을 던져 이를 차단했는데, 이후 의료진을 호출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직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 상태가 가볍지는 않다. 정밀 검사를 거쳐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결국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프랭크 체제에서 중원의 균형을 책임지던 자원이었다.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 능한 선수이기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당장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 역시 햄스트링 문제로 재활 중이다.

[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루과이 대표팀도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다. TyC 스포츠는 “이번 부상은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도 큰 손실”이라며 “그의 6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복귀 시점은 빠르면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거론된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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