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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교촌에프앤비, 이주 배경 재학생 장학금 전달식

중앙일보

2026.01.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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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교촌에프앤비(주)는 지난 1월 8일 이주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교촌에프앤비(주)(회장 권원강)와 함께 지난 1월 8일, 이주배경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2025학년도 2학기 재학생 가운데 정규학기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성적 기준을 충족한 이주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했다.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과 교촌에프앤비(주) 임형욱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 대표의 격려사와 교촌 사회공헌팀의 사업 소개가 이어지며, 이주 배경 학생 지원의 사회적 의미와 지속적 협력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자산관리학부 THAI BA HIEU, 보건의료관리학과 고은성, IT·디자인융합학부 BANH TRONG HIEU, 한국어문화학부 오은하, 글로벌자율학부 PHAN TIEN CUONG, IT·디자인융합학부 응옌반꽝 학우에게 수여했다. 장학증서는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 명의로 발급됐다.

대표 소감을 전한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학우는 “한국에서 공부를 이어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더 집중하고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이 교촌 장학금 전달식에서 글로벌 교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전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은 “이주 배경 재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촌과의 연대는 이러한 교육의 공공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은 “교촌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함께, 그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책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주 배경 학생들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장학사업 역시 그런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은 2013년부터 치킨 판매 시 20원을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동 건강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촌스러버’ 프로젝트, 이주 배경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및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장학금 지원과 기업 탐방, 명사 특강,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공헌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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