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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다 퍼줄게"라더니..복돌이 방치→"약점 잡아와" 김준호 결혼식 불참 재논란

OSEN

2026.01.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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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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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려견 ‘복돌이’ 방치 논란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박나래와의 갈등 과정을 설명하며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A씨는 “복돌이에 대한 관리와 병원 진료, 일상적인 돌봄을 대부분 자신이 전담했다”며 “촬영 이전 박나래는 복돌이를 먼저 보러 간 적이 없었다. 일정 시작 전 직접 목포로 내려가 복돌이가 혼자 지내고 있던 할머니 댁에서 케어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폭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방송 장면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15회다. 당시 박나래는 조부상 이후 조부모 댁을 정리하기 위해 해당 장소를 찾았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여기 강아지 있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박나래는 “건강 검진 차 병원에 갔다”고 짧게 설명했다.

방송 당시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전 매니저의 폭로가 공개된 이후 해당 장면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해당 장소에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복돌이의 병원 방문 시점과 실제 관리 주체를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박나래는 지난해 11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복돌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에 “사랑해 복돌씨.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다 퍼줄게”라는 글을 남기며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보여주기 식인가란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절친’이자 전 소속사 식구들인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 또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전 매니저 A씨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새벽 회동의 진실’, ‘합의의 핵심’, ‘4대 보험 가입 이슈’, ‘경력 왜곡’ 등을 언급한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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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씨는 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녹취’를 시도했다는 주장을 내놔 파장이 커졌다. A씨는 “박나래가 JDB 박OO의 약점을 잡기 위해 녹취를 요구했고, 해당 녹취를 박나래와 그의 남자친구에게 전달했다”며 “현재까지도 보관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이 확산되면서, 박나래가 김지민의 웨딩 화보 촬영은 물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결혼식에도 불참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박나래는 자택 도난 피해를 이유로 불참했으며, 불참 사유를 당사자들에게 설명한 뒤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측은 당시 “개인 사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 매니저가 언급한 박OO은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로 추정되고 있으며, JDB를 설립한 인물이 김준호와 김대희인 만큼 이를 둘러싼 여러 해석과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나래의 현 매니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해당 사안과 관련된 고소인·피고소인 경찰 조사는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논란은 반려견 관리 문제를 넘어 연예계 전반의 갑질·신뢰 문제로까지 번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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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나래 SNS,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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