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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16일 한국 축구팬 만나러 온다
중앙일보
2026.01.13 16:51
2026.0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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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최고의 영예인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한국 코카-콜라는 공식 트로피가 16일 특별 전세기를 통해 방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북중미 3개국(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로피는 실제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진품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투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한국 방문은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트로피는 입국 당일인 16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언론에 먼저 공개된 뒤, 이튿날인 17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일반 팬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구 팬들은 월드컵의 상징인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눈앞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국 축구를 응원해 온 파트너로서 오리지널 트로피가 가진 승리의 에너지를 국내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 세계 30개국 순회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 이벤트는 본선 무대를 앞둔 국내 축구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고성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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