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독일 출신 트란지스카(24)가 다음 시즌부터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포항은 14일 "독일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트란지스카는 189cm, 82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저돌성을 보여준다.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시 최전방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이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또한 돋보여 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독일 FC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에서 데뷔한 트란지스카는 독일 FSV 마인츠 05 II,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 체코 SK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거쳤다. 포항 입단 전 소속팀 독일 FC슈바인푸르트05에서는 2025-2026 시즌 18경기 7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스틸러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포항에서 뛰는 건 나에게도 큰 기회다. 팀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나의 목표를 맞추겠다. 한시라도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