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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 호텔·기업 사옥 ‘투트랙 전략’ 본격화

중앙일보

2026.0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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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The H Design Company)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대기업 사옥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하며 호텔과 기업 사옥을 아우르는 ‘투트랙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는 일본 프리미엄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캐빈호텔(First Cabin Hotel)의 한국 진출 1호점인 ‘퍼스트캐빈호텔 명동점’ 설계·시공에 참여해 호텔·숙박시설 인테리어 전문성을 입증했다. 퍼스트캐빈호텔은 비행기 퍼스트클래스 콘셉트를 적용한 브랜드로, 공간 효율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명동점은 서울 핵심 상권에 선보이는 국내 첫 출점 사례로 상징성이 크다.

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는 이 프로젝트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 설계와 함께 캡슐호텔 특유의 동선, 객실 구성, 운영 효율성을 고려한 시공을 담당하며 한국형 공간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국내 추가 지점 전개까지 염두에 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사옥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는 SK이노베이션 E&S 계열사인 전남도시가스 사옥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설계·시공을 맡아 업무 공간 전반을 재구성하고, 기업 아이덴티티와 업무 효율을 반영한 환경 개선을 수행했다. 대기업 사옥 특성상 조직 문화와 업무 흐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력과 시공 안정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민 대표는 “호텔과 기업 사옥은 성격은 다르지만 운영을 이해하는 공간 설계가 핵심”이라며 “두 프로젝트 모두 기획 단계부터 실제 사용자 경험과 운영 환경을 함께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부문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안착을, 기업 사옥 부문에서는 조직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을 구현하며 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에이치디자인컴퍼니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공간 솔루션을 기반으로 호텔·레지던스·라이프스타일 숙박시설은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옥, 업무시설, 연구공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 신축·리모델링과 사옥 리모델링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복합 공간 전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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