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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넘을' 역대급 11세 신동 등장에 日도 바르사도 열광, 아시아 최고 '손흥민' 명성까지 도달할까
OSEN
2026.0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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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SNS
[OSEN=강필주 기자] 일본과 바르셀로나가 구보 다케후사(25, 레알 소시에다드)를 잇는 '역대급 재능'의 등장에 들썩이고 있다.
일본 '풋볼 존'은 14일 스페인 '스포르트'가 최근 2014년생 일본 출신의 천재 니시야마 신타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육성 단계의 유망주가 현지 유력 언론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매체는 니시야마의 왼발을 두고 "비교할 데 없이 정확한 대포"라며 "라이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파괴력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니시야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U-12 팀의 왼쪽 윙어로 출격,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측면은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이기도 하다.
[사진] 니시야마 신타 SNS
기사에 따르면 당시 관중석에서는 "11번(니시야마)을 조심해라, 매번 똑같은 패턴에 당한다"는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 매체는 "니시야마가 등장하면 피치 전체가 활성화되며, 그가 버틴 왼쪽 측면은 폭발 직전의 화산과 같았다"고 묘사했다.
일본 시부야 출신인 니시야마는 3년 전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로 이주했다. 현지 클럽에서의 활약이 바르셀로나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구단 유망주 훈련장인 라 마시아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U-11 팀에서 20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주목받은 니시야마는 이번 시즌 U-12로 승격해 7인제에서 11인제 축구로 바뀐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 중이다. 그는 현재 14라운드까지 6골과 다수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니시야마 신타 SNS
매체는 니시야마를 "바르셀로나 유스가 배출한 두 번째 일본인 재능"이라 소개하며 "날카로운 돌파와 강력한 마무리는 수비수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풀백에서 윙어로 올라온 행보가 하피냐(30, 바르셀로나)와 닮았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미 유소년 리그 '금주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니시야마를 향해 일본 현지에서는 제2의 구보라 들뜬 상태다.
니시야마가 이 명성대로 성장한다면 아시아 최고 스타인 손흥민(34, LAFC)과도 비교될 가능성이 높다. 니시야마에겐 구보는 물론 역대 아시아 최고 명성인 손흥민의 아성이 최종 목표일 수 있다.
[사진] 니시야마 신타 SNS
매체는 "그가 어떤 포지션으로 성장할지는 미지수지만, 피치 위에서 보여주는 헌신과 미소는 이미 동료와 지도자들을 사로잡고 놓지 않는다"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
[email protected]
강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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