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오만 소스좌’로 불리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출연 앞두고 어땠냐”는 질문에 “시즌1에도 섭외가 왔었다.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해보지 않았나. 그래서 시즌3 나가야겠다. 그래야 완성도가 높으니까”라며 ‘흑백요리사’ 시즌1 섭외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흐름을 지켜보다 제작진에게 시즌2 하면 가겠다고 했다. 진짜 시즌2 섭외가 왔는데 그때도 제가 ‘시즌3 하면 가겠다’ 했더니 혼났다”라며 시즌2 백수저로 출연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사진]OSEN DB.
유재석은 “경연 프로그램 할 때는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음식으로 결과 내기 힘든데 이 정설 깨신 게 임셰프님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임성근은 “다 먹어봤으니까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이다. 좀 더 잘하면 좋은 소리 받을 거고, 그거보다 못하면 나락으로 가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바이벌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한식대첩3’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은 ‘흑백요리사2’에서 180분 동안 5개 음식을 만들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임성근은 거대한 소갈비를 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죽는 줄 알았다. 방송국 놈들이 2층에 매달아 놔서 밑에다 놓으면 되는데”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많은 요리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임성근. 그러나 그는 “저는 아쉽지 않다”라면서도 “다만 아쉬운 건 하나 있다. 두 가지 정도 더 할 걸. 좀 더 해서 많은 한식을 해외에 알리고 싶었다. 두 가지 더 할 걸 그랬다. 그게 아쉽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