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3월 완전체 컴백에 이어 4월부터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BTS는 14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 북미·유럽·남미·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투어다. 현재까지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로 최다 회차다. 북미에서만도 12개 도시에서 총 28회 규모로 진행된다. 향후 일본·중동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이날 BTS의 투어 소식을 전하며 “콘서트, 굿즈, 라이선스, 앨범 판매 및 스트리밍 수익을 포함해 이번 완전체 컴백으로 10억 달러(약 1조4762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