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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장녀' 올데프 애니 "스스로 자랑스러워 할 커리어 쌓고 싶어"

OSEN

2026.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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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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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데뷔 후 첫 패션지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애니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이번 커버의 타이틀은 ‘Graceful but fierce’로, 우아함과 맹렬함이 공존하는 애니의 양면적인 매력을 포착했다. 애니는 컷마다 서로 다른 캐릭터를 자유롭게 오가며, 이전에는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과 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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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니는 "저 역시 제 안에 있는 색을 하나로만 정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든, 촬영 할 때든 저의 다층적인 모습을 균형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로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지만, 본인이 꿈꾸는 성공에 대한 철학도 밝혔다. 애니는 “명확하게 정해둔 성공의 기준은 없어요. 굳이 하나를 꼽자면 언젠가는 월드 투어를 할 수 있는 그룹이 되는 것 정도일까요. 사실 지금의 저는 ‘성공’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보다도, 스스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요. 원래 제가 스스로에게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이긴 한데요. 좋게 보자면, 그만큼 계속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그 과정 자체가 제가 꿈꾸는 성공에 가장 가까운 모습일 거예요”라고 답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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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콜롬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하고 있다. 애니는 2026년 봄학기에 복학한 뒤 미국 현지에 체류하며 학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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