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소재의 프래그런스(향) 브랜드 ‘무무네 웁스 디퓨저’가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 53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장애인 직원의 고용과 급여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안산 지역에서 성장한 브랜드가 지역 내 매장에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이 다시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탁된 물품은 웁스 디퓨저의 주요 라인업 중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상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의 고용 유지, 직무 훈련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웁스 디퓨저 운영팀 이경란 과장과 김면호 대리가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경란 과장은 “단순한 현금 후원보다 현장에서 고객에게 선택받고 판매되는 제품 지원이 실질적인 자립 돕기에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며, “안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안정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웁스 디퓨저는 국내를 넘어 해외 유통망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중 일본 최대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 입점을 확정 지으며, K-라이프스타일 향 제품의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