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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인기 군경합동조사 TF, 민간인 용의자 1명 소환 조사

중앙일보

2026.01.16 00:52 2026.01.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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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게재하며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추락한 무인기 잔해.  뉴스1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는 '군경합동조사 TF'가 16일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민간인 용의자 1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과 조사 장소 등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경찰이 용의자 신분을 군인과 구별되는 '민간인'으로 지칭한 것을 볼 때, 기존 정부 주장대로 무인기가 우리 군이 아닌 민간인이 보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성명에서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합동수사팀을 주체로 한 수사를 지시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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