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배송문 기자] 배우 구성환의 2종 소형 면허 도전에 ‘바이크 선배’ 이종혁이 출격하며 긴장감이 확 달아올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오랜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2종 소형 면허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바이크 구입을 위해 바이크숍을 찾았고, 영화 ‘비트’를 언급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직 면허가 없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구성환은 “1종 보통, 1종 대형은 있는데 그 위 단계 면허가 필요하다”며 “오늘 오후 3시 반에 시험을 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도전”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전현무는 “오토바이 시험이 정말 어렵다”고 공감했고, 코드 쿤스트 역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며 상황을 지켜봤다.
시험을 앞두고 구성환은 실내 연습장을 찾아 막판 점검에 나섰다. 바이크 면허의 최대 관문으로 꼽히는 굴절 코스가 핵심이었다. 기안84는 “저게 원래 멘탈 싸움”이라고 짚었고, 구성환도 “너무 천천히 가도 안 되고 어렵다”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전현무는 “내 때는 자동차보다 바이크 면허가 더 어려웠다. 열 명 중 여섯 명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이때 ‘지원군’이 등장했다. 배우 이종혁이 구성환의 SOS를 받고 연습장에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구성환은 “예전부터 면허도 있고 바이크 전문가라고 해서 조언을 구하려고 연락했다”며 도움을 요청한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종혁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직설적이었다. 홀로 연습해왔다는 구성환의 말에 이종혁은 “그러면 떨어지지”라며 단번에 팩폭을 날렸다. 이어 “네가 뭘 한다는 게 잘못됐다”고 너스레까지 얹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수생’ 구성환의 마지막 연습에 이종혁의 현실 조언이 더해지며, 이날 방송은 단순한 도전기를 넘어 ‘웃픈 면허 생존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