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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에만 의존하는 교회, 계속 가능할까…새로운 재정 모델 등장

Los Angeles

2026.01.16 09:07 2026.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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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티 뱅크카드 대표이자 해당 도서의 공동 저자인 사라 류 대표.

리버티 뱅크카드 대표이자 해당 도서의 공동 저자인 사라 류 대표.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사역과 공익 활동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지속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헌금과 후원에 의존해 온 기존 재정 구조는 경기 변동과 후원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어, 최근 교회와 비영리 분야 전반에서 보다 자립적이고 투명한 운영 모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30년 이상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어 온 '리버티 뱅크카드(Liberty Bankcard)'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버티 뱅크카드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기업을 넘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역.비즈니스.비영리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리더십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리버티 뱅크카드의 교육 프로그램은 영업이나 직업 훈련과는 성격이 다르다. 핵심은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이라는 현실적인 인프라를 통해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도록 돕는 데 있다. 사역과 비즈니스, 공익 활동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상호 보완적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운영 중인 리더십 과정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 '기독 목회자.선교 리더십 과정'은 사역자가 헌금과 후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결제 인프라 운영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장기적인 사역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기독 사회적 기업가 리더십 과정'은 기존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기독 사업가들이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선교적 목적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독 비즈니스 오너십 리더십 과정'은 비즈니스 수익의 일부를 교회와 비영리 단체에 자동적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경영 시스템에 내장한 것이 특징이며, ▶'비영리 앰배서더 리더십 과정'은 비영리 단체의 장기적 성장과 후원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기 수익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고용 관계가 아닌 교육.협력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리.비영리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영리 부문에서는 리버티 뱅크카드와 리버티 & MIT 유니버시티가, 비영리 부문에서는 메리디안 비즈니스.법률.투자 위시 재단(Meridian Business Legal Investment Wish Foundation), 글로벌 지저스 미션 교회 & 유니버시티(Global Jesus Mission Church & University)가 참여한다. 여러 미션 교회와 유니버시티가 연합해 공동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버티 뱅크카드 측은 "결제 인프라는 수단일 뿐이며, 목적은 사역과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재정과 리더십 측면에서 건강한 기반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각 리더십 과정과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424)343-702,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meridianw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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