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라 포스터(44)가 과거 조지 클루니(64)와의 소개팅 비화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사라 포스터는 16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The World’s First Podcast’에서 “과거 신디 크로퍼드와 남편 랜디 거버의 주선으로 조지 클루니와 데이트를 했다”고 회상했다.
사라 포스터는 당시를 두고 “솔직히 말해 너무 우울한 자리였다. 완전 ‘하드 노’였다”며 “그때는 ‘와, 너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네 명이 앉아 있었는데 ‘나 여기서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마침 직전 연애가 끝난 직후라 더 우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소개팅을 주선한 신디 크로퍼드 부부에게 “왜 나를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과 연결해 주느냐”며 다소 ‘기분이 상했다’고도 말했다. 사라 포스터는 “19살이 40대와 사귀는 걸 보면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땐 정말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다만 조지 클루니 역시 이 만남에 큰 기대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라 포스터는 “조지가 먼저 ‘사라를 소개해 달라’고 한 건 아닐 것”이라며 “데이트 자리에서 내가 전 남자친구 얘기를 하며 울어버렸기 때문에, 그는 ‘이 사람 상태가 안 좋네’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사라 포스터는 이후 전 테니스 선수 토미 하스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두 딸을 두었으나, 2024년 결별했다. 조지 클루니는 2014년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