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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흑백요리사2’ 섭외 단칼 거절한 이유.."나는 패배자라서"

OSEN

2026.0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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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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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최강록 셰프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재참가하게 된 심정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을! 조려 보겠습니다. 안성재 마음을 막 농락시키고 흥분시켰던 [흑백요리사 시즌2]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빨뚜대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우승자 최강록 셰프를 만난 안성재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안성재는 "시즌 2 제안받았을 때, '좀 늦었네!'라고 생각하셨나"라며 시즌1 탈락 후 시즌2에 재참가했던 최강록의 심정을 물었다.

이에 최강록은 "바로 거절했다. 왜냐하면, '그래 나는 패배자야. 나가서 뭐해' 같은 현타 같은 게 왔었다. 그래서 '저는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더니, '지금 이야기하지마. 내일 이야기해!' 하시더라. 근데 내일 되니 좀 달라지더라"라고 섭외 당시를 기억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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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룰은 몰랐다. 심사위원 두 명에게 합격을 받아야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한번 '다시 할 수 있다면?'에 대한 기분을 생각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룰을 알고 나서의 심정에 대해 "연출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거 같았다. 조리대를 왜 밑에서 올리냐. 올라가는 순간 되돌릴 수 없고. '떨어질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고 공포스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록은 "처음에는 떨어지는 줄 알았다. 백종원 심사 위원님 표정도 너무 안 좋고. 안성재 셰프님도 표정이 되게 안좋고. 역시 나는 고인물에서 썩은 물로 가는 구나, 싶었다. 이제 인터넷 2년 안하면 되겠지,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되게 무섭더라. 시즌1 이후 시즌2가 주변에서 백수저든 흑수저든 너무너무 나가고 싶은 프로가 되어있지 않았나. 근데 어떤 조건이든 또 나온다는게, 어떤 분들에게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처음에 떨어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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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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