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쓰레기' 비난 쏟은 洪 "당대표 단식하는데, 등 뒤 칼 꽂는 X들"

중앙일보

2026.01.16 22:31 2026.01.16 23:1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한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의원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을 하는데 시장이라도 해보려고 날뛰면서 등 뒤에 칼 꽂는 영남 중진 놈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K 통합 방해해놓고 또 그 자리 계속하겠다고 설치는 놈, 나이 60을 넘기고도 소장파 행세하는 놈, 권력 따라 아부하며 정치 생명 연명하는 수도권 일부 중진 놈들"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홍 전 시장은 "아무런 쓸모없는 일부 상임고문단들, 두 번 탄핵의 주범을 추종하는 종물들, 모두 모두 홍수 때 한강에 떠내려오는 정치 쓰레기들 아니냐"고 했다. 이어 "내 그놈들 보기 싫어 그 판에서 나왔다"며 "그것들 청산 못 하면 그 당은 희망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지난달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의원도 지난 5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은 지난 2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으며,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도 이달 중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예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