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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롤드컵’ 정조준 ‘룰러’, “뼈 아팠던 2025년 마지막 결과, 올해 가장 궁극적 목표는 롤드컵 우승”

OSEN

2026.01.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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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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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사실 시즌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 훈련소를 갔다 온 이후에도 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합을 맞출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크게 맞출 건 없었다.”

짧은 머리가 제법 잘 어울렸지만, 그는 짧은 머리 길이 만큼 시즌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26년 목표를 묻자 주저없이 ‘롤드컵 우승’이라는 젠지의 오랜 숙제를 언급하면서 2026년 ‘롤드컵’ 타이틀 쟁취에 전력 투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젠지가 지난 15일 DRX전을 2-0으로 승리한 직후 OSEN은 ‘룰러’ 박재혁을 만나 2026시즌 준비 과정과 올해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DRX전 승리 소감을 묻자 “깔끔한 승리는 아니라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팀의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해 기분 좋다”라고 미소지었다. 

1세트 초중반까지 DRX와 접전을 펼쳤지만, 2세트 일방적인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연유를 묻자 “1, 2세트 사이에 시간이 길지 않아서 피드백을 길게 하지는 못했다. 디테일하게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1세트 우리의 실수를 정리하면서, 2세트에 앞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하면서 피드백했다. 여기에 강하게 밀어붙이기 위한 픽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2세트에 임할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상대 조재읍 감독이 젠지는 ‘경기 중 더 단단해진다’는 발언과 관련해 “다섯 명 모두 각자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편이다. 강한 피드백이라도 다섯 명 모두 의견을 잘 수렴하기에 가감없이 피드백을 통해 경기중 그 효과를 보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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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박재혁은 “작년 마지막 결과가 솔직히 많이 뼈 아팠다. 올해 가장 큰 목표를 이야기한다면 궁극적으로 롤드컵이 첫 번째다. 롤드컵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당연히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세우고 시즌에 임할 계획이다. 작년 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재혁은 “1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롤드컵 성적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려고 한다. 팬 분들께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면 올해는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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