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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쏭’ 김상수 감독, “브리온 아직 걸음마 단계, 경험치 토대로 발전하겠다”

OSEN

2026.01.1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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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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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처음에는 (스노우볼을) 잘 굴렸는데, 끝까지 마무리 못한 게 아쉽다. 지난 경기 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본다. 앞으로 더 좋은 팀 합과 실력이 되게끔 (지금 흐름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일방적인 완패를 당했던 지난 14일 디플러스 기아(DK)전과 달리 14연패로 고전 중이었던 피어엑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1세트 초중반까지는 큰 격차로 앞서가면서 연패 탈출의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지난 팀 개막전과 비교해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 관련해 ‘쏭’ 김상수 감독은 합격점을 내리면서 더욱 갈고 닦아 팀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브리온 감독은 “처음에는 (스노우볼을) 잘 굴렸는데, 끝까지 마무리 못한 게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하면서 “지난 경기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좋은 팀 합과 실력을 위해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피어엑스전 준비 과정을 묻자 김 감독은 현 시점 브리온의 경기력을 설명하면서 팀 전반적인 레벨업을 위한 조합의 집중적인 연습과 경험치 습득을 당장의 우선 과제로 설명했다. 

“숙련도가 있고, 잘할 수 있는 (챔프들로) 조합을 하려고 했다. 아무래도 우리는 이제 걸음마를 떼는 입장이기 때문에 경기력을 더 잘할 수 있는 조합들을 계속 취할 것 같다. 1세트 역전 패의 경우 너무나 아쉽다. 잘 풀어갔다면 승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명확한 실수를 통해 어느 정도 경험치를 얻은 부분도 있다. 경험치를 바탕으로 이제 발전해 나가야 하는 점들이 수면으로 나온 것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

덧붙여 김상수 감독은 “우리는 연습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뚜렷하게 발전할 수 있는 경험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단기간 내에 실력이 발전할 수 있다. 경험치를 쌓아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상수 감독은 전반적으로 타 팀과 비교해 부족한 챔프 숙련도와 메타 해석, 운영 등 문제점들을 일시에 해결하기 보다 전체적으로 세분화 시킨 뒤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 단계 브리온의 경기력에는 코치 보이스가 아닌 명확하고 직관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면서 승리를 노리겠다는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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