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사진] U13부 MVP 모비스 윤지민
U13부 결승전에서 모비스가 프로를 42-22, 20점차로 누르고 가장 높은 단상에 섰다.
모비스는 경기 시작과 함께 8-0으로 앞서나갔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모비스는 1쿼터에만 이미 17-2로 15점을 크게 앞서 승기를 잡았다.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모비스는 39-18로 21점을 앞선 4쿼터에도 강력한 수비를 펼쳤다. 대회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모비스가 결승전도 20점차 대승으로 장식했다.
MVP로 선정된 윤지민은 “결승전에서 이렇게 크게 이길 줄 몰랐다. MVP를 받아서 기분 좋다. 동료들에게 한턱 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