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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스카웃+킹겐 펄펄’ 농심, 장로 그룹 수장 한화생명 2-0 제압

OSEN

2026.01.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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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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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피어엑스전을 패배하면서 불안하게 LCK컵을 출발한 농심의 반전쇼였다. 반면 우세할 거라고 예상됐던 장로 그룹 수장 한화생명은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킹겐’ 황성훈과 ‘스카웃’ 이예찬이 활약한 농심이 짜릿한 LCK컵 첫 승전보를 전했다. 

농심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0분까지 1세트 내셔남작 한타에서 통쾌한 역전극을 만들어 낸 이후 2세트에서도 팀의 쌍포인 ‘킹겐’ 황성훈과 ‘스카웃’ 이예찬이 폭발하면서 컵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자헨-판테온-오리아나-코르키-니코로 조합을 꾸린 농심이 1세트 내내 끌려가면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30분 내셔남작 앞 한타에서 ‘킹겐’ 황성훈의 자헨이 놀라운 파괴력 선보이면서 일순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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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대 5라는 불리한 상황에서 자헨과 오리아나의 콤비 플레이가 완벽한 시너지를 보이면서 에이스를 합작, 일거에 상대 넥서스를 깨고 기선을 제압했다. 킬 스코어 17-19로 뒤졌지만 먼저 1세트를 잡아내는 괴력을 보였다. 

1세트를 패한 한화생명이 2세트 선픽을 고른 가운데 농심은 또 한 번 ‘킹겐’ 황성훈과 ‘스카웃’ 이예찬의 캐리쇼로 한화생명과 대등한 구도를 이어갔다. 1세틀 내준 한화생명이 초반 압박의 강도를 높여 농심을 몰아붙였지만, 농심은 ‘킹겐’의 그웬과 ‘스폰지’의 자르반4세가 초중반 활약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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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와 마찬가지로 내셔남작 한타에서 승부가 갈렸다. 1세트 역전극의 주인공 ‘킹겐’ 황성훈이 또 한 번 기막힌 플레이로 한화생명의 진영을 헤집으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우위를 점한 농심은 미드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파괴전차’ 한화생명의 무한궤도를 사정없이 끊어버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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