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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출연했던 배우 출신 셰프 정신우, 12년 암투병 끝 별세

중앙일보

2026.01.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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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정신우 셰프. 정신우 인스타그램 캡처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신우(본명 정대열) 셰프가 18일 56세 나이로 별세했다.

18일 요식업계에 따르면 정 셰프는 오랜 기간 흉선암 투병 끝에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강지영 세계음식문화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인의 부고를 전하며 “흉선암 선고를 받고 12년간 힘들게 투병을 하면서도 긍정의 힘으로 잘 버텨왔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고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

고인은 지난 1988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박봉숙 변호사’, ‘갈채’ 등에 출연했다. 이후 1998년 MBC 공채 탤런트로 선발된 그는 정신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상도’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2000년 배우 생활을 접고 요리로 방향을 전환했다.

테이블 및 푸드 스타일링 과정을 수료한 그는 국내 남자 1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그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요리사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14년 흉선암 판정을 받고 12년간 투병생활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이 있으며 빈소는 따로 차리지 않는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미사가 예정돼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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