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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닥만 줘” 기안84, 북극서 강남 젖꼭지 털 뽑은 이유(‘극한84’)

OSEN

2026.01.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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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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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북극 한복판에서 ‘행운의 털’을 찾는 기행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8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춥고 혹독한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에 도전하는 극한 크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라톤 코스 체험을 마친 뒤 식사를 하던 중, 기안84는 돌연 강남을 향해 “털 좀 뽑자. 까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기안84가 말한 ‘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남의 젖꼭지 털. 벌떡 자리에서 일어난 기안84는 강남 곁으로 다가가 “몇 개만 줘. 나도 원래 이런 거 안 하는데 기운을 주자는 의미로”라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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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강남이 여기 와서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젖꼭지 털을 일부러 기른다고 하더라. 털이 길수록 복이 있고, 일본에서는 되게 부러워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남은 “일본에 유명한 MC가 있는데 그분도 젖꼭지 털이 길다. 뽑고 기도하면 잘된다는 전설이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믿었고, 오디션 볼 때도 이걸 뽑고 붙었다”고 덧붙였다. 강남에게 젖꼭지 털은 실제로 ‘행운의 상징’이었던 셈이다.

이야기를 들은 기안84는 “저거 뽑고 기도한 사람 중에 안 이뤄진 사람이 없대요”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고, 결국 강남의 티셔츠를 들춰 젖꼭지 털을 직접 뽑는 데 성공했다. 기안84는 함께 마라톤을 뛰는 희운의 몫까지 챙긴 뒤, 자신의 몫의 털을 소중히 주머니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북극의 혹한 속에서 벌어진 ‘젖꼭지 털 미신’ 해프닝은, 극한의 도전 앞에서도 엉뚱함을 잃지 않는 기안84 특유의 캐릭터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극한8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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