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내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은 10~20%다.” 딥러닝(AI 학습법) 개념으로 AI 발전의 토대를 닦은 ‘AI 대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의 경고다. AI로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AX(AI 전환)’가 화두인 요즘, 고성능·고효율 그 이면의 부작용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곪고 있다. 개개인의 AI 과의존과 중독을 넘어, 해외에선 자해·자살 같은 사회적 사건까지 번지며 경고 신호가 터져 나오고 있다. AI의 위험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위험성을 아는 사람만이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안전한 AI를 위한 개발자·정부의 고군분투부터 개인이 해야 할 일까지, AI와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