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2026’ 후원작가로 이정우ㆍ이해민선ㆍ전현선ㆍ홍진훤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2년 시작한 연례 전시로 동시대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수상제도다. 매년 4인을 선발해 SBS문화재단 후원으로 신작을 전시하고 이 중 1인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화가 이해민선ㆍ전현선, 사진의 홍진훤, 영상의 이정우가 동시대 한국 미술의 지형도를 보여주게 된다. 전시는 7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며, 10월 중 작가ㆍ심사위원 대화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심사에는 엠마 엔더비 베를린 KW현대미술관장, 샤메인 도 런던 테이트 모던 수석 큐레이터, 광주비엔날레 2026 예술감독인 싱가포르 예술가이자 기획자 호 추 니엔, 정현 인하대 교수, 김지연 대안공간 D/P 디렉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박덕선 학예사가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5일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로 김영은을 선정했다. 김영은을 비롯해 김지평ㆍ언메이크랩ㆍ임영주의 작품을 다음 달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