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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노고 이해 못하면 안 팔아"…두쫀쿠 판매 거부한 사장 황당

중앙일보

2026.01.18 23:34 2026.01.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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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준비한 두쫀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연합뉴스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사려고 예약했다가 판매 거부를 당한 소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쫀쿠 예약하면서 수량제한 좀 풀어달랬더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최근 동네의 한 카페에 두쫀쿠가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두쫀쿠를 예약 주문했다가 판매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두쫀쿠 가격은 1개에 6500원이었다. 글 작성자는 "전철을 타고 사러 갈 건데 1개만 사러 가는 것도 아쉽고 엄마와 나눠 먹고 싶어 두 개는 사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 두쫀쿠 예약 주문을 한 뒤 리뷰에 "너무 맛있다고 해서 예약해요! 1인 수량 제한 2개로 늘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가 가게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당했다.

글 작성자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드리고 예약이 왜 취소됐는지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사장님이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지 못 하는 분께는 팔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어느 부분에서 노고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건지, 왜 잘못됐는지 설명은 들을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마진 안 남으면 팔지 말든가 왜 손님한테 신경질이냐", "두쫀쿠 만들다 짜증 난 거 화풀이하는 거 아니냐", "손님 가려 받는 인스타 맛집들 따라 하는 것 같다", "두쫀쿠도 한 철인데 손님 귀한 줄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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