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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삼성에서 쌓은 트레이닝 노하우, 아마추어에 전수한다

OSEN

2026.01.19 05:25 2026.01.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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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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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권오경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수석 트레이너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을 위한 전문 트레이닝 센터 ‘더블 케이(Double K)’를 열었다.

24년간 삼성 선수들의 몸 상태를 책임져 온 베테랑 트레이너가 이번에는 유망주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 지원에 직접 나선 것이다.

권오경 대표는 삼성에서 1군과 퓨처스팀을 오가며 수많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재활을 담당해왔다. 시즌 내내 이어지는 체력 관리부터 재활 프로그램 운영까지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이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체계적으로 전하고 싶다는 뜻에서 센터 오픈을 결심했다.

그는 “24년 동안 프로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며 느낀 점은, 아마추어 시기에 몸 관리의 방향을 제대로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였다”며 “기본이 갖춰지지 않으면 재능이 있어도 결국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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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케이’는 단순한 체력 강화 공간이 아닌, 선수 개개인의 신체 조건과 종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지향한다. 특히 성장기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움직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권오경 대표는 “모든 선수에게 동일한 매뉴얼을 적용하는 방식은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체형과 포지션, 성장 단계에 따라 훈련 내용은 달라져야 하고, 그 차이를 읽어내는 것이 트레이너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더블 케이’는 지역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권오경 대표는 “프로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아마추어 현장에 맞게 풀어내고 싶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오래 운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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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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