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Street English Korea(이하 WSE 코리아)는 김은희 대표이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은희 CEO는 리테일, 교육, 전문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20년 이상 대규모·다지점 조직을 이끌어온 글로벌 리더로, 한국 시장에서 사람 중심의 성장 전략과 조직 안정화를 함께 고민해 온 인물이다.
김 CEO는 룰루레몬 코리아에서 Acting Country Manager로 재직하며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매출은 약 2.5배 성장했고 매장 수는 두 배로 확대됐다. 급격한 확장기 속에서도 핵심 리더 이탈 없이 조직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의 한국 총판 EFG에서 Business & People Development 부문 임원으로 재직하며 운영 시스템 정비와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조직 안정화와 리테일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다.
심리학 및 국제관계학 학사, 코칭심리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김 CEO는 국제 코칭 자격인 CPCC(Co-Active Professional Coach)와 PCC(Professional Certified Coach, ICF)를 취득한 전문 코치이기도 하다. 현재도 기업 임원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 코칭 자문을 이어가고 있으며, AI 시대 ‘사람 중심(Human First)’ 리더십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다.
김 CEO는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교육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과 소통에 있다”며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원어민 강사, 학습코치, 소셜 클럽 등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 사회적 연결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람 중심 영어 교육 기관”이라고 말했다.
취임 직후 김 CEO는 PT(퍼스널 튜터, Personal Tutor)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인재 성장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제코치훈련원과의 MOU를 통해 PT들이 전문 학습코치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수강료 정책의 투명성 강화와 환불 프로세스 간소화 등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