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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김문희 학생,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연극’ 선정

중앙일보

2026.01.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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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연기예술학과 22학번 김문희 학생이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연극’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출가로 공식 데뷔하게 됐다.

김문희 학생은 연출로 참여한 〈햄릿〉으로 제19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제24회 밀양연극제에서 금상을 거머쥔 실력 있는 연출 재원이다. 저학년 시절부터 꾸준한 창작과 실기 활동을 이어오며 내공을 쌓아온 만큼, 이번 최종 선정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연출가로 현장에 본격 진입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연극’은 예비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지원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총 42개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토론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팀이 확정됐으며, 연극 부문에는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등 7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 팀들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김문희 학생의 연출 데뷔작 〈워 아이 XXX〉는 2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공연될 예정으로, 동시대 청년의 시선을 담은 독창적인 주제 의식과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프로젝트의 우수성, 실행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예술 현장 진입을 위한 자생력을 갖춘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총평을 전했다. 예비 예술가가 전문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 취지에 비추어볼 때, 재학생 신분으로 최종 선정과 연출 데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장 황연희 교수는 “학부 재학 중 공공 창작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학교에서의 실기와 창작 훈련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의 창작·기획 역량과 현장 경쟁력이 공공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김문희 학생의 향후 연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술관 공연장, 실기 수업 현장 등 학과의 교육·창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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