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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묵언·사찰음식…진관사 첫 단기출가학교

중앙일보

2026.01.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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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있는 진관사에서 처음으로 ‘단기출가학교’를 연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인 진관사(주지 법해 스님)는 ‘제1기 단기출가학교 한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고불식을 21일 오전 10시 진관사 함월당에서 봉행한다.

비구니 사찰인 진관사의 단기출가 프로그램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선명상 대중화’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조계종은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해소할 방안으로 ‘선명상’과 ‘출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단기출가학교의 슬로건은 ‘한걸음, 나를 만나는 길’이다. 19세부터 5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입교자 11명이 함께 한다. 입교자들은 6박7일간 새벽 예불, 108배, 발우 공양, 묵언, 오후 불식 등 실제 출가자가 겪는 ‘행자 과정’을 그대로 수행한다. 사찰음식 체험과 선명상, 자비수참, 철야정진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백성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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