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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노동신문 국비 배포?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중앙일보

2026.01.20 07:55 2026.01.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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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에 엑스에 올린 게시글. 사진 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정부가 북한 노동신문을 국비로 배포하기로 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글을 올려 “이런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까요”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글과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정설명회에서 이른바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을 반박하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는 내용의 기사도 공유했다.

앞서 김 총리는 전날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북한의 체제 선전 매체인 노동신문을 혈세로 배포하기 시작한 점이 참 의문스럽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정부가 노동신문 접근 제한을 풀기로 한 것은) 노동신문을 온라인 등을 통해 개방한다는 뜻일 뿐, 국비로 노동신문을 배포하자는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 차원의 노동신문 국비 배포 논의는 사실이 아니라며, 떠도는 소문에 선을 그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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