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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5년 만에 고정 예능인데…대선배 심기 불편 "눈물 날 것 같다" [핫피플]

OSEN

2026.01.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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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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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나은이 혹독한 호텔리어 데뷔식을 치렀다.

2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에서는 고두심과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이 제주도에 있는 한옥 호텔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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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손나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당초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눈부신 비주얼로 호텔의 ‘얼굴’이자 마스코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영업 현장에서는 서툰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가시방석에 앉았기 때문이다.

사전 모임 당시 손나은은 이대휘와 함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응대 및 소통을 담당하기로 하며, 호텔의 분위기를 책임질 '에이스'로 꼽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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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영업을 앞두고 기대는 우려로 변했다. 고두심, 권율, 김동준이 식재료 구매를 위해 시장으로 향한 사이, 호텔에 남은 손나은은 전성곤, 이대휘와 함께 여유를 부리다 정작 중요한 미션을 놓치고 말았다. 시장팀이 맡긴 '밥 짓기'와 '이름표 만들기' 등 기본적인 준비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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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부리다 다급해진 손나은은 이대휘, 전성곤과 함께 밥 짓기를 하려고 했지만 쌀을 찾지 못하는가 하면 밥솥 사용법도 제대로 몰랐다. 시장에서 돌아와 텅 빈 밥솥을 마주한 대선배 고두심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호텔 팀에게 큰 실망감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손나은은 고두심의 눈치를 보며 "주방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진땀을 흘리는 등, 화려한 마스코트의 모습 대신 '대역죄인'이 되어 콩나물을 다듬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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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대는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야심 차게 준비해온 '손나은표 붕어빵' 역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반죽 계량법조차 숙지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은 평소 완벽할 것 같던 그의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주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붕어빵을 완성했지만, '에이스'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대목이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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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과 언어 능력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리얼 예능'의 세계. 혹독한 첫 영업을 마친 손나은은 하루 끝에 "눈물 날 것 같다"며 안도의 미소를 보였다.

한편 손나은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호텔 도깨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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