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속보] 李 "野대표, 필요·유용할 때 만나야…지금은 여야대화 우선"

중앙일보

2026.01.20 19:30 2026.01.20 19:4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일대일 방식의 영수회담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며 사실상 거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장 대표의 제안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도 당연히 필요하면 만나는데, 필요하고 유용할 때 만나야 된다"며 "전에 봤더니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정쟁을 유발하는 수단으로 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더라도 계속 만나기는 해야 할 것 같고,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며 "제가 다 개별 정당과 직접 대화, 직거래를 하면 여야 관계나 여의도 국회는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그는 "충분히 대화하고 거기서 추가의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거나 이런 것은 그때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