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밝혔다.
21일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OSEN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약칭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의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했으며 그 외의 추가적인 형사 처벌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지받은 바 없고, 확인할 수가 없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발생한 상황에 대해 제작진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향후 출연자 관련 절차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13회(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시즌1에 이어 신드롬급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종영 후 백수저 임성근의 과거 전과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임성근의 전과는 총 6회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폭행 시비로 인한 벌금 1회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 전과는 지난 2020년 발생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를 향해 출연자 검증 절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출연자 개개인의 과거 이력을 확인할 권한이 없지만, 검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