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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서 산불, 소방 대응 2단계 발령…"강풍에 불길 안 잡혀"

중앙일보

2026.01.21 01:30 2026.01.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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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31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산불이 나 산림청과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광양에서 산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21일 전남소방본부와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께 광양시 옥곡면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9대와 소방차 31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현재 광양 지역의 평균 풍속은 초속 3.6m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1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고, 안전 문자메시지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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